국어 교과목의 성격
2006-08-09 eKongbu
국어과의 성격에 제시된 교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제 7 차 국어 교과에 교육 과정에서는 교육 내용의 범주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국어 지식, 문학의 여섯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전통적으로 국어 교육에서는 학습자의 국어 사용 능력 신장을 강조하여 왔다.
이 능력은 기존 지식의 단순 수용이나 표출 능력이 아니라 언어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용하여 사고(의미)와 언어를 연결지어야 하는 지적 기능 (知的技能, intelletual skills)으로서의 고등 전신 능력이다.
이 능력은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기능이 아닌, 의미를 언어화(표현)하고 언어에서 의미를 추출하여 재구성(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의 학습이 균형 있게 이루어질 때에 효과적으로 신장되는 능력이다.
이것이 제 7 차 교육 과정에서 국어 교과의 성격을 규정한 기본 관점이다. 이는 국어 활동의 지적 기반으로서의 지식 학습이 강조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제 7 차 교육과정이 지향하고 있는 창의적인 국어 사용 능력은 언어 활동의 반복에 의한 숙달보다 언어 활동과 언어와 문학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의 체계적인 학습이 성행될 때 효과적으로 향상된다. 언어 활동과 언어에 대한 지식은 언어 형상의 탐구와 국어 생활에 활용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에, 문학의 대한 지식은 문학 작품을 수용하고 인간의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는 데에 지적 기반이 된다.
이러한 지적 기반이 곧 국어 사용 향상과 내용을 정확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과 사상과 정서를 효과적이고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과 태도를 길러, 국어 교육의 이념적 지향인 국어 문화의 이해와 창조에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성격을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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